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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7 16:58

낙심 말고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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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연구차 관계로 지난 2016-10-30일 설교를 다시 보내드립니다.>

 

매우 효과적으로 전도하는

다니엘 커즌즈(Daniel Cousins)는

최근에 이런 글을 썼다고 합니다.

 

“몇 년 전 어느 집회에서 강사가

제 앞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 사람이 예수 믿겠다고 결심하기까지

복음을 18회 듣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그 때 저는 그 강사를 따라가서

그런 말을 해 줘서 고맙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복음을 전할 때마다

지금이 그 18회째, 즉 결신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이런 믿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골프 선수가 그린에서 100야드

떨어진 곳에서 골프를 칠 때

머리 속에 딱 한 번 치는데

공이 홀(hole)로 굴러들어가는 것을

그리면서 치는 것처럼 말입니다.

 

우리는 복음을 전할 때

‘내가 몇 번이나 전해야

저 사람이 예수를 믿을까?’라고

생각하지 말고

‘내가 복음을 전하면 성령께서

일하실 것이다.’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복음의 능력을 믿고

대상자가 예수를 믿을 것이라는

기대를 걸어야 합니다.

그러나 대상자가 예수를 믿지 않을 때

낙심하지 말고 계속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예수의 동생들이 한 동안

예수를 믿지 않았습니다.

예수의 동생 야고보도

부활하신 형님 예수를 보고 나서

예수를 믿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의 동생들이 예수를 믿기 전에

 

예수께서는 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고

입을 다물고 계셨을까요?

 

예수께서 여러 차례 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셨을 것입니다.

예수께서 공적인 일을 하실 때에

예수의 동생들이 예수께 찾아와서

서 있었습니다(마 12:46).

예수의 동생들은 예수께서 복음을 전하실 때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면

말씀드리려고 서 있었습니다.

예수의 동생들은 서서

예수의 복음을 들었습니다.

 

예수께서 동생들과

함께 사셨다는 사실 자체가

동생들에게는 이미 복음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자체가

하나님의 최종 계시였기 때문입니다(히 1:2).

예수께서 부모에게 순종하시는 모습,

예수께서 부모를 도와 일하시는 모습,

예수께서 집안에서 살아가시는 모습 등이

다 복음이었습니다.

 

예수의 동생들은

예수의 복음 말씀과

예수의 삶을 수도 없이 듣고 보았지만

예수께서 부활하시기 전에는

예수를 믿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예수께서 한두 번 복음을 전하시고

동생들이 믿지 않았다고 포기하셨습니까?

예수께서는 계속 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셨을 것입니다.

예수께서 우리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하시면서

동생들에게는 복음을 전하시지

않았을 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같이 사신 것 자체가

복음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의 동생들은

예수가 부활하신 후에 비로소

예수를 믿었습니다.

예수께서 승천하신 후에

예수의 동생들은 어머니 마리아와

사도들과 기타 예수의 추종자들과

함께 기도에 전력투구 했습니다(행 1:14).

 

예수의 동생들을 보면서

우리는 우리의 불신 가족 친척

친구 이웃 동료 태신자가

복음을 한 번 듣고 예수를 믿지 않는다고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태신자의 구원을 위해 기도할 때에

항상 낙심하지 말고

꾸준히 기도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할 때마다 CCC 통계처럼

8회째 복음을 전한다고 생각하고,

미국 전도자의 고백처럼

18회째 복음을 전한다고 생각하고,

복음을 전하면 성령께서 일하실 것이라고

기대하고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사도행전 13장 48절 말씀을

항상 기억하고 믿어야 합니다.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에

하나님께서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하신 사람들은 다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한 사람들이 언제 믿느냐

하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상대가 예수를 언제 믿느냐 하는 타이밍을

하나님께서 정해 놓고 계십니다.

 

우리는 시편 126편 5-6절 말씀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권성수목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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